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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평소 故 최진실(40)과 가깝게 지내온 탤런트 신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도를 표했다.
신애는 3일 미니홈피에 남긴 짧은 글에서 "언니 어딜 갔어. 보고 싶어 죽겠어. 사랑해"라고 전했다.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초경찰서는 주변 정황과 측근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으며 부검 결과에서도 자살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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