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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2회에서는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와 그가 꾸린 ‘머벤져스’ 박준형, 권은비, 김남일, 오스틴강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김대호와 ‘머벤져스’ 멤버들은 손님들의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머구리의 날’을 맞아 아껴둔 히든 장소였다.
하지만 바다는 이들에게 마냥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권은비는 촬영 도중 자신의 손목을 낚아챈 무언가 때문에 경악하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또한 베테랑 머구리인 박준형도 해루질 도중 울컥해 고개를 떨구는 일이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머벤져스’의 해루질에 긴장감을 더한 이 사건들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는 바위에 부딪히며 온몸에 상처를 입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과연 김대호가 이 같은 부상 투혼 끝에 문어를 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푹다행’은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