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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최근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낼 수 없다. 그 중에는 좋은 것도 있고 흉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것과 흉한 것을 구분할 줄 모르는 천방지축이라면 차라리 입닫고 살아라’,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다’ 등 여러차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 최동석은 사내연애로 사랑을 키워오다 2009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최동석은 KBS ‘뉴스9’ 진행자로 출연 중 건강 문제로 2020년 하차, 2021년 KBS에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