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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대회 주최 측이 당일 선수들의 샷 컨디션을 위해 드라이빙 레인지를 운영하고, 선수들은 개인 캐디를 동반해 참가한다. 이는 2년 전만 해도 코리안투어 선수들만 경험할 수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스릭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 선수들에게도 코리안투어와 비슷한 환경에서 경기가 가능해졌다. 총 20개 대회 중 10회와 20회 두 차례뿐이긴 하지만 스릭슨은 대회장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마련했고 도보 플레이, 코스 내 전자식 리더보드, 선수들의 구질 분석을 위한 플라이트스코프 현장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상금 규모와 용품 후원 등 선수 혜택을 증가시켜 선수들이 투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스릭슨이 2부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2020년부터 스릭슨은 투어 밴 1대를 대회장에 파견해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코리안투어처럼 스릭슨투어에서도 브랜드와 계약하는 선수가 늘어났고, 투어밴에 들어가 경기 전 클럽 체크 및 볼과 용품을 제공받아 경기에 참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스릭슨이 메인 후원사로 나선 지난 4년 동안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도 변화와 발전을 일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