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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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조보아가 판타지 로맨스와 함께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조보아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온주 시청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조보아표 판타지 로맨스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하게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조보아는 막무가내 민원에도 발 벗고 앞장서는 온주 시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로, 겉으로는 꿋꿋하고 생활력 강해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며 고독한 삶을 사는 이홍조 역을 맡아 외강내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숏컷 헤어스타일부터 화려한 액션 연기, 풍부한 감정 표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구현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으며,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tvN ‘구미호뎐 시즌1’에서는 수준 높은 감정 연기와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렇게 조보아표 판타지 로맨스로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조보아가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