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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헤우는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여자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44분 13초 7을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 계주에서 자신의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요헤우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선 30㎞ 프리 은메달과 10㎞ 클래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요헤우의 금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나온 첫 번째 금메달로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요헤우는 2015년과 2019년, 2021년 세 차례 세계선수권 15㎞ 스키애슬론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나탈리야 네프리야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2위로 골인해 은메달, 테레사 스타들로베르(오스트리아)가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