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보검 소속사가 입대와 관련해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 박보검(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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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보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보검이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다. 현장 방문을 삼가 주길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입대한다. 입대에 앞서 26일 진행될 예정이었너 tvN ‘청춘기록’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되면서 입대 전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