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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만큼 이곳을 오고 가는 각양각색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에 다양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격하는 ‘카메오 맛집’으로 등극,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정준호와 안창환 두 사람은 점장 지창욱(최대현 역)과 알바생 김유정(정샛별 역)이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와 깜짝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유정과 정준호는 즉석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찰떡 호흡으로 완성된 이들이 만남이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안창환은 극중 임시 알바생 김유정의 자리를 위협하는 편의점 알바 지원자로 등장, 지창욱과 면접을 본다. 안창환은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과 ‘열혈사제’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는 전언.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카메오를 슬기롭게 활용, 극의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가며 매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이유비, 담배를 산 ‘양아치 고등학생’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이준영은 카메오로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과연 정준호와 안창환은 언제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편의점 샛별이’ 3, 4회 방송이 더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정준호, 안창환이 특별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3, 4회는 6월 26일, 27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