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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주최사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연제협)는 ‘2018 드림콘서트’를 위해 온라인 가상화폐 스타코인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연제협 측은 “한류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결제와 관련된 해외 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라고 이번 스폰서 계약에 대해 설명했다. 연제협은 스타코인으로 드림콘서트 티켓 결제 시스템에 제기돼온 불만들을 원만하게 해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제 솔루션 도입으로 K팝 시장의 확대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 특히 드림콘서트 주최사로 지난 11월 4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개최하는 등 공연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