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꽃청춘' 라오스 여행.. 청춘의 소중함 깨달았다"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매거진 ‘엘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5인조 그룹 B1A4의 멤버이자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역으로 이름을 알린 ‘바로’. tvN 리얼리티 ‘꽃보다 청춘’을 통해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매거진 ‘엘르’ 10월호 화보에서 그는 진지한 눈빛의 클로즈업부터 위트 있는 포즈의 사진까지 능수능란하게 연출하는 ‘끼돌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꽃보다 청춘’을 통해 유연석, 손호준과 함께 떠난 라오스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는 바로는 여행의 후일담도 들려줬다.

무엇보다 ‘청춘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는 그는 “페루 편에서 유희열 선배님이 마추픽추를 마주하고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지 않으셨나. 나도 똑같은 걸 느끼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연예인으로 살면서 이따금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는 듯한 느낌이 속상했다는 그는 “라오스에서는 정말 ‘오리지널’의 내가 됐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금처럼 지내자고 다짐했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그는 또 “전 세계 땅을 다 밟아보는 것! 그래야 죽을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 우선은 라오스에 한 번 더 가고 싶다. 그 나라에 정말 감동 받았다”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속한 그룹 B1A4가 록 밴드 퀸처럼 오랫동안 활동하는 팀이 되는 게 소원이라는 그는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개인적인 목표가 하나 더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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