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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만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현빈은 "문화나 언어가 다른 남녀의 사랑에 관한 부분을 뛰어넘어 다른 것으로 채워가는 영화"라며 말문을 열었다.
`만추`는 교도소 수감중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강렬한 사랑을 담은 영화로 지난해 미국 시애틀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뤄졌다.
작품과 관련해서는 "`만추`는 내게 큰 경험과 좋은 추억 남긴 작품"이라며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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