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녀' 맥신 쿠 "얼굴 다 고쳐"

  • 등록 2010-09-01 오후 2:55:26

    수정 2010-09-01 오후 2:55:26

▲ 맥신 쿠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홍콩 재벌녀' 맥신 쿠(26)가 "얼굴을 다 고쳤다"고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 7'에 출연 중인 맥신 쿠는 최근 녹화에서 이같이 털어놨다.
맥신 쿠는 '어느 부분을 고쳤느냐?'는 질문에 "다 고쳤다. 하지만, 지금 얼굴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맥신 쿠는 최종 악녀 선정을 앞두고 함께 출연 중인 김보라·김민선·최민지와 대부도로 MT를 떠나 비키니 차림으로 'S라인'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방송은 1일 자정.

홍콩에서 태어난 맥신 쿠는 1985년생으로 미국 명문대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현재 그녀는 한국에서 패션사업과 IP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CEO로 알려졌다. 맥신 쿠는 지난해 6월 미니홈피에 올린 대저택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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