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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다섯 남자들의 육아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섯남자와 아기천사’가 ‘god의 육아일기’와는 다른 점을 강조했다.
케이블TV 엠넷의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출연진은 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찬이는 해남의 땅끝마을 어딘가에서 태어났고 보육원에서 생활하다가 저희한테 온 아기”라며 “일반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게 아니라서 ‘god의 육아일기’와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찬이는 태어난지 10일 만에 해남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보육원을 거쳐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 다섯 남자들과 연을 맺었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아기 해찬이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준다는 좋은 취지로 대한사회복지회의 도움을 받아 3월 26일 첫 방송됐다. 해찬이는 지난 9일 다섯 남자들과 함께 행복한 첫 돌을 맞기도 했다.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 이들 다섯 남자들의 육아일기를 그린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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