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런 사기에 부디 속지 말라고 강조하며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를 운영하지 않고 주식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 방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홍진경은 한 누리꾼이 “홍진경 왈 : 내가 물린 게 얼만데 누가 누굴 리딩해”라는 댓글을 달자 “저 마이너스 30이다”라고 답변을 달기도 했다.
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피싱 사기가 확산되며 송은이, 김미경, 황현희 등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인 ‘유사모’를 결성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