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 호블란 설계 참여한 PLD 퍼터 시리즈

PLD 퍼터 시리즈(사진=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가 프리미엄 모델 2024 PLD 퍼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핑 PLD 퍼터는 ‘PUTTING LAB DESIGN’의 약자로 ‘핑 퍼터 연구소’를 뜻한다. 선수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핑의 프리미엄 퍼터 라인이다.

PLD 퍼터는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빅토르 호블란과 토니 피나우, 리브(LIV) 골프의 티럴 해튼이 제품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최상의 퍼트감과 새로운 수준의 관용성으로 정확성과 일관성을 제공하는 PLD 퍼터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CNC머신으로 4시간 이상 밀링 가공한 고품질 퍼터다.

딥(Deep) AMP(Aggressive Milling Pattern) 기술이 적용된 정밀 밀링 페이스 패턴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담았다. 볼의 롤링을 컨트롤하고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한다.

건메탈 블랙 헤드와 샤프트의 컬러를 동일하게 매칭해 사용자의 집중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주며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총 5가지 모델인 이번 PLD 퍼터 시리즈 중 블레이드 타입의 ANSER는 핑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모델이다. ANSER보다 조금 더 넓은 디자인의 ANSER 2D는 PGA 투어 통산 6승의 피나우가 설계에 참여했다.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을 제패한 호블란은 DS 72 설계를 함께 했다. 말렛 형태의 oslo3는 해튼이 사용하고 있으며, Ally Blue4는 관용성이 극대화됐다.

골퍼의 퍼트 스타일과 스트로크에 맞게 핑 본사에서 퍼터 피팅을 받을 수 있다. 전국 골프 전문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