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MMZ’는 영화를 단지 보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영화 팬 커뮤니티. 영화와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커뮤니티 멤버십의 힘을 모아 영화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멤버들이 함께 의사를 결정하고 투표하는 과정을 적용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점이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웹 3.0 지향 커뮤니티 ‘MMZ’의 차별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야 말로 영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MMZ’의 비전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커뮤니티라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영화, 시리즈 감상 및 정보를 나누는 ‘MMZ’의 메인 화면은 SNS 피드 형태로 구성했다. 게시판 형태의 기존 영화 커뮤니티에 익숙한 영화 팬들에게 한층 새로운 모습이다. 글 작성과 ‘좋아요’ 반응,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으며, 취향이 비슷한 멤버를 ‘팔로우’ 하는 등의 소셜 기능을 제공한다.
‘MMZ’는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 개인이 추진하기 어려운 영화 관련 프로젝트를 커뮤니티 멤버들의 참여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첫 프로젝트로, 오는 7월 오픈을 예고한 ‘키노 시네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키노 시네필’은 90년대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한 영화지 키노(KINO) 필진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이 외에도 ‘MMZ’에서는 작품, 배우, 장르 등을 주제로 멤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MZ’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알파멤버십’은 6월 말까지 얼리버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