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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한국살이’)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을 살펴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우리 삶 속에 직접 들어와 사는 외국인들의 한국살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MC로 이지혜가 합류한 가운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첫 호스트이자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도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톰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저스틴 하비가 첫 예능 MC를 도전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측은 ‘한국살이’ 첫 방송 전 외국인 MC 2인의 한국 생활을 소개했다.
이어 저스틴은 “대학 시절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려 시작한 여행을 계기로 한국의 매력에 빠졌다”며 예상치 못한 답변을 털어놨다. 또 그는 “고향에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자주 말을 걸었는데 한국에서는 흔한 문화가 아니라서 조절하고 있다”며 투머치토커의 기운을 물씬 풍겼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2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