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동헌 "멤버들이 무대에 만족할 때, 리더로서 뿌듯"

  • 등록 2020-07-01 오후 3:09:41

    수정 2020-07-01 오후 3:09: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리베리 동헌이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호랑이 리더’로 주목받은 가운데, 리더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을 소개했다.

베리베리 동헌(사진=젤리피쉬)
베리베리 동헌은 1일 진행된 미니 4집 ‘페이스 유’(FACE YOU)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로드 투 킹덤’이나 컴백처럼 큰 프로젝트가 있을 때 모두들 부담이 크기 마련”이라면서 “준비를 하다보면 멤버들이 지칠 수 있는데, 나까지 힘들면 동생들도 지칠까봐 그런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동헌은 리더로서 어떤 순간에 가장 보람을 느끼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무대에 만족하고, 그 무대에 대한 여운을 오래동안 회상하고 이야기할 때 가장 뿌듯한 것 같다”며 “이번 활동에서도 무대 하나하나 좋은 시간과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베리베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4집 ‘페이스 유’를 발매한다. 베리베리는 올 한 해 대중과 함께 그려갈 새로운 희망의 스토리 인 ‘페이스 잇’(FACE it)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너와 나의 연결, 연결을 통한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에 주저할 때 너와 내가 만나 용기 있게 맞서고 결국 우리가 되어 극복하는 과정을 ‘썬더’로 표현, 베리베리만의 스토리텔링을 더할했다. 강렬한 신스가 중심이 되는 댄스곡으로, 베리베리표 칼군무가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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