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보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 강다니엘 컴백 티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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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는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고 현재 SBS FiL을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선보이는 중이다.
컴백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잇는 ‘컬러’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