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B.A.P 이후 5년 만에 10인조 보이그룹 론칭

  • 등록 2017-08-17 오전 11:57:35

    수정 2017-08-17 오전 11:57:35

TS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10인조 신인 보이그룹(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

TS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남자 이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베일에 감춰진 10인의 실루엣 이미지와 앳돼 보이는 한 소년의 이미지를 공개해 새롭게 등장할 신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인 보이그룹은 평균연령 만 15.9세로 멤버 전원이 2000년대 이후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멤버 중 일부는 선배 가수인 B.A.P와 함께 연습생 기간을 보낼 정도로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멤버 모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췄다고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언터쳐블과 시크릿도 배출했으며 배우 한수연도 소속돼 있다.

TS엔터테인먼트가 10인조 신인 보이그룹의 연내 데뷔 계획을 밝히며 공개한 한 멤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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