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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은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이다.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노래의 탄생’은 가창 위주의 기존 음악 예능과 달리 ‘프로듀싱’이라는 전문 영역을 전면에 내세운다. 원곡자에서부터 프로듀서, 실연자(세션), 가창자까지 모든 음악가들이 주인공이 된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당시 호응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연출을 맡은 tvN 권성욱 PD는 “새롭게 돌아오는 ‘노래의 탄생’에서는 기존에 다뤘던 전문적인 음악 프로듀싱 내용에, 예능적인 재미를 더욱 추가할 예정이다. 매회 예상 외의 원곡자가 등장하는 것을 비롯, 프로듀서 팀과 함께 할 연주자 드래프트에서도 와일드 카드 제도 등을 활용해, 음악뿐 아니라 예능적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