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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동료 축하 속 화촉을 밝혔다.
MBC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4년 열애하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문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했다. 그간 `PD수첩` `지피지기` `퀴즈쇼 레인보우`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문 아나운서의 1년 선배인 전종환 기자는 2005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파워매거진` `퀴즈쇼 레인보우` `스포츠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기자로 전직 후 보도국 소속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