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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몽땅 내 사랑` 연장이 거론되고 있다"며 "예능국에서도 `하이킥3`(가제)을 후속으로 염두에 두고 있어 `몽땅 내 사랑`이 여름까지는 전파를 타게 될 듯하다"고 밝혔다.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팥쥐 가족의 고군분투 생존기 `몽땅 내 사랑`은 120부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볼수록 애교만점` 후속으로 방송 중이다.
`몽땅 내 사랑` 연장설 배경은 평균 8%대를 기록한 전작 `볼수록 애교만점`보다 성적이 좋은 데다 최근 전태수가 폭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했음에도 10%대를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한편 `몽땅 내 사랑` 제작진은 전태수의 하차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인 연기자들의 미팅을 진행 중이다. 전태수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60회에서 등장인물 간 대화를 통해 해외 출장을 가는 것으로 시트콤에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