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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김혜성이 군 입대를 앞두고 영화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러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성은 "아직 입대일이 확정되지 않아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혜성에 대해서는 내년 2월께 입대가 예정돼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누구나 가는 군대이니 만큼 가게 되면 열심히 하겠다"라며 웃음지었다.
'글러브'는 국내 첫 청각장애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장애를 지니고 있지만 야구에 대한 꿈을 가진 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극중 김혜성은 충주 성심학교의 유일한 포수이자 주장으로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장대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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