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다음달 4일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의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과 공동으로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이번 행사에 이동국(전북), 정성룡(성남), 조용형(제주) 등 K리그 올스타로 선발된 선수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선수 개개인에 대한 클리닉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드림클리닉에 참여하는 알로이시오초 등 세 곳의 학교에는 축구공과 미니골대 등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