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2010년 신인상은 우리 것"

  • 등록 2010-01-13 오후 4:29:54

    수정 2010-01-13 오후 4:35:06

▲ 제국의아이들(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2010년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제국의아이들은 13일 서울 청담동 르뉘블랑쉬에서 열린 쇼케이스 후 간담회에서 “지난해 ‘마마’에서 슈프림 선배님들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당초 지난해 데뷔를 목표로 했었으나 보다 멋지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데뷔를 미뤘다.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이 예상되는 신인그룹 중 한 팀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10점 만점 중 5점을 주며 “남은 5점은 활동을 해가면서 채우겠다.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 제국의아이들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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