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퀸’ 방신실이 ㈜두산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 왼쪽부터 김인욱 두산 전자BG장과 방신실.(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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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 용인시의 두산기술원에서 진행된 후원 조인식에 방신실과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방신실은 내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두산과 두산전자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며, 회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방신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차지했고, 데뷔 시즌인 2023년부터 2년 연속 장타 1위를 기록한 ‘장타 퀸’이다.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은 “방신실 선수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지향하는 두산의 기업철학에 부합한다”며 “올해 톱 플레이어로 성공할 수 있도록 ㈜두산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방신실은 “㈜두산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꾸준한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을 후원 중이며, 2008년부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도 매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