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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26년 차 배우이자 못 말리는 연예게 야구 덕후인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차태현은 “김병현이 나오는 경기를 밤잠 설쳐 가며 다 봤다”면서 찐팬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BK는 무시당할 사람이 아니다”라 발끈하며 열혈 서포터를 자청했다.
한편, 김병현을 위해 MLB 측에서 제공한 고급 리무진을 탄 이찬원은 말로만 들었던 메이저리그 레전드 김병현의 위상을 실감했다.
그럼에도 아직도 믿지 못하겠다는 이찬원을 위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꺼내 보여준 김병현은 “우승 반지를 2억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당시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었을 금액이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김병현이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대한민국 유일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실물은 19일 오후 4시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