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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 라우나 라드반트(프랑스)와 5위 모하마드 레자 사프다리안(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남녀 간판 박희용, 신운선 등 17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청송군과 함께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