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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에이티즈는 이달 말 신곡을 담은 새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곡으로 내년 초까지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등 8명의 멤버로 이뤄진 팀이다. 파워풀한 음악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펼친 월드투어로는 한층 발전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반기에만 투어로 전 세계 18만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하반기에도 투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미주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 11만여명과 만났고, 일본에서도 공연을 열었다. 내년에는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11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연 투어 공연에서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새로운 세계관 영상을 공개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이달 말 발표하는 신곡으로 신규 콘텐츠를 접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연말 연초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