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한 낸시랭은 “세월이 흘러 올해 47세다”라고 전하며 “제가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밤낮이 많이 바뀌어 생활이 불규칙하다. 이혼 후 힘든 당시 살도 8kg 쪘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 당시 저의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예술을 통해 극복했고,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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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만든 작품 작업 과정은 물론, 작업실과 현재 지내고 있는 집 내부까지 오픈했다.
또 그는 아침으로 고수 컵라면 먹방을 시작하는 특이한 식습관을 보여주며 “컵라면이라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나마 쌀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낸시랭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시에 따뜻한 감성의 작품들로 대중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술인과 작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