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7이 1년 6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 ‘미스터트롯’ 톱7(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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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1년 6개월간 TV조선 측이 매니지먼트 위탁 운영을 맡긴 뉴에라프로젝트의 지원 아래 활동을 이어간다. 원 소속사가 있는 가수들의 경우 활동 지원 범위 등을 놓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가수 이수영, 장재인 등이 속한 기획사다. 가수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브랜드 홍보를 맡고 있기도 하다.
톱7의 프로젝트 활동 기간 중 주요 일정은 4월 18~19일 서울에서 돛을 올리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투어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공연 제작을 맡은 쇼플레이 측은 이날 이데일리에 “톱7의 출연이 결정된 가운데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나머지 가수들을 대상으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