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은 방송인 이영자와 함께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트래블 메이커’에 출연해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다. SBS는 “‘트래블 메이커’는 스타가 여행 가이드가 돼 본인이 직접 짠 여행 코스로 일반인 여행객을 데리고 떠나는 내용”이라고 21일 소개했다.
남진은 이번 촬영에서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줬다고 한다. ‘국내 최고령 가이드’가 된 남진을 돕기 위해 가수 김태우, 리지, 소란밴드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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