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사진=KBS ‘나는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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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KBS ‘나는 대한민국’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꿀 조합을 탄생시켰다.
내일(11일) 방송되는 KBS ‘나는 대한민국’ 사전 다큐멘터리 5부 ‘너와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김연아를 중심으로 작곡가 윤일상,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가수 이창민이 함께 심사한 ‘연아 합창단’의 본격적인 오디션 장면과 이선희가 이끄는 ‘1945 합창단’의 첫 합창 현장이 공개된다.
‘연아 합창단’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20대들이 모인 만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 터지게 하는 재치 만점의 지원자부터 보는 이들을 먹먹케 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지원자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연아는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지원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선수로서 사투를 벌이며 보낸 20대로서 그들과 진심으로 공감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 이선희. 사진=KBS ‘나는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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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방둥이들로 결성된 ‘1945 합창단’은 본격적인 파트별 연습과 첫 합창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지휘자 이선희는 딸을 호주에 보낸 채 홀로 살고 있는 단원을 위해 준비한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를 펼쳤다는 후문. 예상치 못한 그녀의 서프라이즈에 감격한 단원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의 생생한 제작 과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의 5부 ‘너와 나는 대한민국’은 내일(11일) 저녁 8시에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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