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시대 개막특집 다큐멘터리로는 1부 ‘나, MBC에 빠지다’(31일 밤 11시15분)와 2부 ‘미래, TV를 보다’(다음달 1일 11시10분)가 방송된다. 1부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표인사 12명이 꼽은 MBC 최고의 장면을 소개하고 배우 남궁민과 함께 MBC의 54년 역사를 되돌아본다. 2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진화하는 방송 콘텐츠를 보여준다. 박창현·차예린 아나운서가 전국 각지를 돌며 담은 2천14명의 시청자 목소리도 공개한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생방송 상암통신’은 김정근·이성배 아나운서와 클라라가 진행을 맡았다. 배우 이영애가 이야기하는 ‘나의 특별한 MBC’와 임현식·박원숙의 상암동 신사옥 데이트를 담은 ‘우리 방문했어요’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