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그래미 전야제 파티 참석 후 LA서 뮤비 촬영

  • 등록 2013-02-06 오후 2:37:34

    수정 2013-02-06 오후 2:37:34

아지아틱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가 그래미 시상식 전야제 파티 참석 후 미국 LA 지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고 소속사 에이스타가 6일 밝혔다.

이번에 촬영하는 뮤직비디오는 레이디 가가의 ‘포커페이스’를 작곡한 레드원과 작업한 신곡 뮤직비디오로 ‘뮤직비디오의 황제’로 불리는 세계적 프로듀서 제프 판저가 연출한다. 아지아틱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제프 판저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호흡이다.

아지아틱스는 2013년 상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세우고 레드원, 제프 판저뿐 아니라 비욘세, 윌 스미스 등의 스타일링을 맡은 스타일리스트 준 앰브로즈까지 세계적인 스태프들과 작업을 해왔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 힙합계의 대부인 슬림과 버드맨이 1991년 설립한 최고 수준의 레코드사 캐시 머니가 주최하는 그래미 시상식 전야제 파티에 초청을 받아 미국의 관심을 입증했다. 캐시 머니는 앨범 누적 판매량 4,500만장, 누적 매출만 6억달러 (약 64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레코드사다.

아지아틱스는 새 앨범을 올 상반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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