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드라마 속에 ‘F4’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 바보, 극본 정진영, 김의찬ㆍ연출 기민수)의 제작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정 작가에 따르면 '그 바보’에는 시청 포인트로 ‘F4’가 있다. 그것은 바로 판타지(Fantasy), 파더(Father), 펀(Fun), 패밀리(Family).
또 ‘그 바보’에는 세 번째로 ‘펀’이란 코드가 있는데 구동백과 한지수(김아중 분)의 쇼에 반응하는 수많은 리액션들이 있고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이 주변인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는 게 정 작가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정 작가는 “’그 바보’에는 ‘가족’이 있다. 경제 불황으로 사람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가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톱스타 황정민과 김아중 외에도 SBS '순풍 산부인과'의 김의찬 작가와 KBS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의 기민수 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드라마다. 방송은 오는 29일이다.
▶ 관련기사 ◀
☞'그 바보' 김아중, "3년 공백기, 성장의 시간 가져"
☞황정민 "쪽대본? 배우가 준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아냐"
☞[포토]황정민 '소심한 브이'
☞[포토]황정민 '이런 포즈 행복해요'
☞[포토]황정민-김아중 '이 포즈 너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