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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완벽한 불륜 연기로 이름을 잃어버린 배우 한재이가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최사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진 한재이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된다.
한재이는 또 다른 집으로 향한 뒤 식물을 관리하는 등 제집처럼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한재이가 방문한 곳은 누구의 집이었을지, 예측불허한 그의 이중생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재이는 “내가 봐도 얄밉긴 했어”라며 급 자기반성에 들어 “이렇게 욕을 많이 먹은 적은 처음이야”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이 나누는 촬영 뒷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재이와 매니저는 촬영 전 심사숙고 끝에 사과문을 작성하고, 한재이는 촬영이 시작되자 ‘최사라’와 ‘한재이’를 넘나들며 촬영을 진행한다. 과연 한재이의 사과 영상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그 생생한 비하인드가 드러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전참시’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