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씨에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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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디그니티(DIGNITY)가 7월 24일 정식 데뷔한다.
디그니티(루오·민석·루크·온·형진)는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디그모션’(Digmotion)을 발매한다.
‘디그모션’은 디그니티의 시작을 알리는 데뷔 앨범이다. ‘자존감’을 뜻하는 디그니티의 팀명이 담긴 합성어로 이들이 앞으로 가요계에서 어떤 독창적인 행보를 펼쳐나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디그니티는 오늘(10일) 낮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그모션’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데뷔일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디그니티는 트랙리스트, 2종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오는 24일 정식 데뷔까지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그니티는 실력 있는 다섯 멤버로 이뤄진 5세대 K팝 신예 보이그룹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프리 데뷔 싱글 ‘람보’(RAMBO)를 발매하고, 지난해에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해 탄탄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피크타임’에서 디그니티가 선보인 신곡 ‘리제로’(RE-ZERO)는 남다른 완성도와 가창 및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양한 자체 콘텐츠 및 커버 영상으로 연습 과정에서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디그니티가 드디어 정식 데뷔한다. 디그니티의 본격적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