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5회차 게임은 △114번(일반) △115번(핸디캡) △116번(언더오버)의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12일(화) 오후 9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12일(화)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뮌헨 승리 예상(2.09), 맨유 승리 예상(2.40), 양팀의 무승부(3.55)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뮌헨 승리 예상은 42.1%, 맨유 승리 예상은 36.7%, 양팀의 무승부는 24.8%로 집계됐다.
맨유는 수비 불안과 함께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경기에서 1승1무3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뮌헨과 벼랑 끝 승부를 펼쳐야 하는 맨유이지만, 지금까지 경기력을 비춰보면, 난항이 예상되는 맞대결이다.
다만, 양팀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총 7골(4-3 뮌헨 승)이 나오는 등 난타전이 펼쳐졌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이 로테이션 자원들을 대거 투입해 지난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 펼쳐진다면, 맨유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이 존재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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