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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CND가 월드투어 경험으로 쌓은 적응력을 앞세워 여행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MCND 윈은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오드벤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 한해 투어를 많이 다녔다. 월드투어로 장기간 해외에 나가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곽튜브님 같은 유튜버처럼 짐 싸는 것도 기계처럼 척척 잘 싼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 예능에 나가면 이러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드벤처’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디 어스 : 스크릿 미션 챕터.2’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드림랜드를 찾아 떠나는 MCND의 모험을 그렸다.
타이틀인 ‘오드벤처’는 웨스턴 스타일의 트랩 장르를 K팝 공식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두려움을 모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질주하겠다는 MCND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밖에도 ‘런’(Run), ‘팝스타’(Pop Star), ‘트레저’(Treasure), ‘루즌 업’(Loosen Up), ‘크루즈’(Cruise), ‘위 아 더 원’(W.A.T.1) 영어 버전까지 수록돼 MCND다우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 탄생했다. 특히 MCND는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변화까지 시도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