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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키이스트 측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징어 게임2’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넷플릭스는 배우 임시완과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새 시즌의 출연이 확정된 남자 배우들의 명단을 일제히 발표한 바 있다.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에 출연, 올해 백상예술대상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 소희’는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