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외비’는 지난 1일 베일을 벗었다. ‘대외비’는 개봉 전부터 ‘마지막까지 한눈팔 틈이 없었다’, ‘한국판 조커의 탄생’, ‘연기 참 맛있다’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자신의 역대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작품들의 의미를 되새겼다.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한편 조진웅이 열연한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