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고원희와 길해연이 패션 런웨이에서 강렬한 포스를 과시한다.
| ‘유별나 문셰프’(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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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패션계 아이콘으로 변신한 고원희(유벨라 역)와 길해연(장선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먼저 고원희는 극중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데뷔 쇼부터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 역을 맡았다. 유벨라는 뛰어난 실력과 패션계를 뒤흔드는 영향력을 지녔지만, 얼굴을 감추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다.
길해연은 일명 ‘마담 장’으로 불리는 유벨라의 대리인이자 패션사업가 장선영 역을 맡아 활약한다. 장선영은 유벨라의 정체를 알고, 그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인물이다. 유벨라에게 가족과 다름없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패션에서만큼은 가혹해 그녀를 톱 디자이너로 올라서게끔 만드는 목표지향적인 면을 지녔다.
두 사람은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고, 냉철한 눈빛이 닮은 듯하지만 공개된 스틸에는 친밀함보다는 묘한 긴장감이 포착돼, 과연 이들의 관계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고원희, 길해연이 보여줄 두 인물의 관계와 런웨이 위 화려한 컬렉션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