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야무진 정혜성 VS 허당 황제성, 극과 극 설계 대결

  • 등록 2019-05-24 오후 12:09:26

    수정 2019-05-24 오후 12:09: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짠내투어’에서 정혜성과 황제성의 극과 극 투어가 펼쳐진다.

인생 첫 설계임에도 노련한 진행으로 우승을 노리는 정혜성,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한 황제성의 색다른 여행이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도쿄 여행 이튿날 설계자 정혜성은 꼭 먹어야 할, 꼭 구경해야 할, 꼭 느껴봐야 할 ‘어머 꼭 투어’로 이목을 모은다.

벚꽃 시즌에 반드시 가야할 도쿄돔 11배 규모의 요요기 공원, 선착장을 개조해 만든 이색적인 분위기의 보트 카페, 말 곱창 조림 등 독특한 먹거리가 가득한 우에노 시장, ASMR 먹방을 유발한 바삭한 50년 전통 돈가스까지, 도쿄 필수 여행코스를 집약한 완벽한 일정을 선보이는 것.

특히 정혜성은 신입 설계자임에도 노련함과 유연함을 자랑해 호평을 자아낸다. 관광 인파로 꽉 찬 요요기 공원에서 멘탈 붕괴에 빠진 것도 잠시, 서둘러 한적한 곳으로 멤버들을 이끌고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는 여유를 뽐낸다.

보트 카페에서는 침샘을 자극하는 각종 디저트를 걸고 보트 경주를 제안해 재미를 더하기도. 박명수, 허경환, 붐과 문세윤, 황제성, 정혜성이 각각 한 팀이 되어 치열한 3대3 배틀을 벌인 가운데,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배틀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후문.

(사진=tvN ‘짠내투어’)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어머 꼭 투어’에도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온다. 이번 투어 내내 삼행시 대가의 면모를 드러내고 보트 대결에서도 조정 경험자다운 발군의 노젓기 실력으로 웃음을 안긴 박명수가 또 다시 지하철 티켓을 잃어버리는 위기에 처한다고. 이에 멤버들이 합심하여 박명수를 짠내 가득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도쿄 여행 마지막 날을 설계하는 황제성은 야무진 정혜성과는 정반대의 허당 매력이 가득한 투어를 공개한다. 정혜성처럼 숙소에서의 편안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려 30분 거리의 오니기리 맛집을 방문하지만 언어 소통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다.

뿐만 아니라 포장을 해 갈 경우 저렴한 세트 메뉴를 구입할 수 없음을 알고는 또 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쉽지 않은 시작을 알린 제성투어가 어떤 흥미진진한 여정을 보여줄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어머 꼭’을 테마로 잡은 혜성투어는 도쿄를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극찬을 받는다. 첫 설계임에도 남다른 센스로 멤버들을 사로잡은 정혜성의 맹활약이 시선을 집중시킬 것”이라면서 “이날 방송에서는 황제성의 투어도 이어진다.

그간 ‘짠내투어’ 설계를 하며 애잔함을 선사했던 문세윤으로부터 꿀팁을 전수받은 제성투어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정혜성, 황제성이 개성 넘치는 설계 대결을 펼칠 tvN ‘짠내투어’ 도쿄 편은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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