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정호식 대표 “공격적인 콘텐츠 제작”

  • 등록 2019-03-07 오후 3:01:10

    수정 2019-03-07 오후 3:01:10

사진=MBC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플러스가 공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예고했다.

정호식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9년도 채널설명회에서 “MBC플러스는 2018년도에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9년 새롭게 개국한 ON 채널과 예능 채널인 MBC에브리원을 비롯하여 MBC플러스 5개 채널이 강력한 채널 파워를 가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2019년에도 MBC플러스 전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공격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홍섭,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MBC플러스는 보유한 5개 채널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 ON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 채널의 올 시즌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어 가수 청하의 축하공연과 MBC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해설자 간담회, 대표이사 인사말,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월 개국한 MBC ON를 소개하고, MBC스포츠플러스의 대표 콘텐츠인 메이저리그, 국내 프로야구 중계 소개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야구 해설진인 허구연 양준혁 해설위원이 현장에 참석해 프로야구 시즌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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