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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는 이날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8에 출전한다.
심건오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은혜 누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경기에서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꽃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 무대에 올라가서 주니까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다. 나는 후진 없이 전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은혜는 “꽃을 건넬지 생각 못했다. 재미있는 퍼포먼스였다”며 “개인방송 당시 한 말은 장난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심건오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