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강호동 “진행 맡아 영광…흥 돋우겠다”

  • 등록 2016-09-27 오후 2:50:12

    수정 2016-09-27 오후 2:50:12

올리브TV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강호동이 MC로서 각오를 다졌다.

강호동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영광스러우면서 큰 부담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곳에서 강호동 특유의 흥 돋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문성이 부족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장에 오신 것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식대첩4’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풍성한 한식 요리는 물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조리 방식까지 다루며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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