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 주인공 정준하, "올해는 나의 해"

  • 등록 2016-01-24 오후 2:47:28

    수정 2016-01-24 오후 5:45:35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편의 실질적 주인공인 정준하가 자신의 SNS에 방송 소감을 남겼다. 사진=‘정준하’ 트위터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편의 실질적 주인공인 정준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송 소감을 남겼다.

정준하는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왜들 불쌍하다 하는 거죠? 전 솔직히 편지를 많이 받아서 좋았는데… 물론 미션을 수행할 생각하면… 아무튼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사랑해요! 행복해! 다 클리어할 테야. 올해는 나의 해!”라는 글을 올렸다.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편의 실질적 주인공인 정준하가 자신의 SNS에 방송 소감을 남겼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총 4개의 편지를 받아 총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벙준하는 박명수의 몸종이 돼야 하고, 북극곰을 만나야 하며, 엠넷 ‘쇼미더머니’ 예선에 참가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도 타야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에게만 미션이 집중돼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정준하는 이에 대해 자신의 속마음을 SNS에 반어법으로 털어놨다.

한편 ‘무한도전’의 23일 방송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보다 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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