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아내 앰버허드 만난 나는 행운아"

  • 등록 2015-11-25 오전 10:23:32

    수정 2015-11-25 오전 10:23:32

배우 엠버허드와 조니 뎁 부부(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조니뎁이 24세 연하의 아내 앰버 허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니뎁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대니쉬 걸(The Danish Girl)’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엠버허드에 대해 칭찬하며 “자신은 행운아”라고 말했다.

조니뎁은 “우리는 여러가지 면에서 비슷하다. 우선 엠버허드는 블루스의 광적인 팬이다. 내가 오래된 블루스를 연주해도 그녀는 무엇인지 맞힌다”고 말했다. 조니뎁은 이어서 “엠버허드는 열렬한 독서광”이라면서 “그런 면이 나와도 비슷하다. 그녀는 무척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월, 2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조니뎁은 1998년부터 14년간 동거하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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